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44)
블로그 이사 공지 Gatsby 기반의 블로그를 새롭게 단장하여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현 블로그는 계속 남겨둘 계획이지만, 앞으로의 포스팅은 아래 주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ttps://dev-bomdong.github.io/ About 봄동의 일상 속 개발록 dev-bomdong.github.io
2022년 하반기 회고 들어가며 이직 성공 직후 첫 출근 전 작성했던 2022년 상반기 회고글 이후, 새로운 직장에서 보낸 하반기 돌아보며 쓰는 글 내게 2022년 하반기는 한 마디로.. 맷집을 키워낸 시간 이였다. 유일한 프론트 개발자로 일하며 속성으로 맷집 키우기 이직한 직장에선 신규 서비스의 프론트 개발 업무를 혼자 담당하게 되었다. 테크리드 역할을 해주시는 시니어 개발자분께서 나의 입사 전까지 홀로 프론트를 담당하셨던 터라 종종 봐주시기 했지만, 많은 경력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기에 앞으로 프론트 개발은 대부분 혼자 담당한다는 사실에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졌다. 첫 스프린트, Demo 체험하기 / 튜토리얼 개발 팀에 대한 별도의 온보딩 가이드나 문서가 부재한 상황에서 입사 3일 만에 Demo체험하기 / 튜토리얼 개발에 투..
Storybook에서 SVG import Error 해결하기 문제상황 React + TypeScript + monerepo 환경의 회사 프로젝트에 드디어 storybook을 도입하게되어 싱글벙글했던 것도 잠시.. storybook을 설치해 실행하고 기존에 만들어두었던 component의 story를 하나하나 작성하는데 SVG 파일이 import된 component에선 undefined가 렌더된다는 아래의 에러가 떴다. Storybook: Element type is invalid: expected a string (for built-in components) or a class/function (for composite components) but got: undefined. 해당 에러는 storybook의 기본 웹팩 설정에서 svg 파일을 file-loader로..
NHN Forward 2022 컨퍼런스 참가 후기 COVID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기술 컨퍼런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현 상황에서 운좋게 NHN 주최 기술 컨퍼런스에 당첨되어 (연차까지 내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개발자 인생 첫 오프라인 컨퍼런스인만큼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두 층을 모두 대관한 넓은 공간에서 오로지 기술 이야기를 하러 2500여명에 달하는 사람이 모였다는게 벅차오르기도 했고 신기하기도 했다. 다시금 되새겨보는 그 날의 기억과 느낀점들 좋은 기술이란? 컨퍼런스의 시작인 키노트에서 좋은 기술이란 사용자가 체감하는 고마운 기술이라 생각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개발자로서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나가고, 더 나아가 어떤 기술에 기여하고 싶은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때 지금껏 일상의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기술이라고 생각해왔는데 두 ..
이젠 console.log대신 console.debug하세요 들어가며 어느 날, 옆자리의 사수분께서 혹시라도 코드를 지우지 않았을 경우 모두에게 드러날 수 있으니 이제부터는 console.log보다는 console.debug를 사용하는게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무의식적으로 console.log만 사용하던 사람 그게 바로 나에요 머쓱함은 접어두고 console과 조금 더 친해져보자 console의 주요 출력 메소드 console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기능은 텍스트/데이터 출력이다. 코드의 결과가 의도대로 나오지 않을 때 단계별로 어떤 값이 리턴되는지 하나하나 console에 출력해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 console 메세지는 중요도별로 출력 스타일이 다르고, 필터를 사용해 원하는 메세지만 볼 수도 있다. 메세지의 중요도에 따라 출력 메서드는 아래로 분류..
7개월간의 알고리즘 스터디 회고 들어가며 올해 3월,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막 시작한 6명이서 시작한 알고리즘 스터디가 약 7개월이 지난 10월 초, 최종인원 4명으로 1회차의 막을 내렸다. 1회차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바로 2회차를 시작하기로 했지만 정확히 무엇이 좋았고 아쉬웠는지, 또 무엇을 배웠는지 돌이켜 정리해보는 글 스터디의 시작 인프런을 탐색하다가 흔치않은 '자바스크립트' 알고리즘 문제풀이 강의를 찾은게 시초였다. 이전까진 코딩테스트의 ㅋ만 들어도 내 길이 아니다하며 회피했는데, 문제 유형별로 상세하게 나뉘어진 강의 커리큘럼과 긍정적인 후기를 보며 이 강의를 완강하면 두려움이 완화되지않을까싶었다. 평소 퇴근 후 공부인증 스터디를 진행하며 이런저런 고민을 나누던 부트캠프 동기 개발자 6분(프론트엔드 5명, 백엔드 1명)과 스..
내가 보려고 쓰는 인텔리제이(IntelliJ) 단축키 for Mac 들어가며 vscode에서 인텔리제이를 사용하게된지 어언 한달 반, 단축키에 익숙하지않아 뚝딱거리는 날 더이상 마주하고 싶지 않아 적어보는 단축키 모음집 자주 쓰는 단축키가 생기는대로 계속해서 추가해나갈 예정! 참고사항 Symbol 의미 ⌘ command ⌥ option ⇧ shift ⏎ Enter 🔎 검색 동작 단축키 비고 전체 파일에서 검색 ⌘ + ⇧ + f 특정 함수나 변수 등을 찾을 때 유용하다. 라인 검색 ⌘ + i 특정 파일에서 에러가 났을 때, 그 라인을 찾는데 유용하다. 최근 본 파일 검색 ⌘ + e 파일명으로 검색 ⌘ + ⇧ + o 특정 파일을 찾을 때 사용한다. 전체에서 검색 ⇧ + ⇧ 검색 범위가 너무 광범위해서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다. ⚙️ 도구창 열기 동작 단축키 비고 Projec..
2022년 상반기 회고 2022년 상반기에는 사내 팀 이동이 있었고, 좋은 기회로 개발자 채용 과정에 참여해보았고, 또 나름의 기준을 정해 이직에 성공하기도 했다. 팀 이동, 채용 참여, 이직 등의 키워드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꽤나 역동적이였던 시간 그 흐름이 이제야 일단락되어 다소 늦었지만 상반기 중 배우고 깨달은 것들을 정리해본다. 1. 사내 팀 이동으로 배운 스스로의 힘 회사 내부 사정으로 어드민을 개발하던 팀에서 랜딩페이지를 다루는 팀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이동한 팀에서 새로운 스택인 Next.JS, emotion을 접했고, 실제 사용자가 존재하는 서비스의 유지보수 작업도 해보았다.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해볼 수 있는 환경 덕분에 아래의 경험들도 해볼 수 있었다. 사용자경험 향상을 위해 스스로 개선점을 찾아내 고..